5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1시에 끝나(....) 8시간동안 투표를 받으며 진행했었습니다.
뭔가 모를 것으로 완성되어 약간의 수정을 넣었습니다.
사자의 소생을 연습하던 이교도가 탈틴에서 사고를 치고 이리아로 도피.
사막에서 사냥꾼을 만나게 되고 사냥꾼의 누이동생을 되살려주겠다고 꼬득이게 되지만
되살아난 누이동생은 식인을 하는 무언가
사냥꾼은 누이동생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이교도에게 협력하게 되고
협력자를 얻게된 이교도는 자신의 인형을 좀 더 시험해 볼겸 가상시나리오를 제작
타라의 거부에게 후원을 받아 탐사대를 꾸리고 카루숲으로
카루숲에서 대충 사람들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인형과 맞딱트리게 만들어
우연을 가장한 고의로 인형에게 먹일 신선한 먹이나 공급할까 했지만
파티에 밀레시안이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계획을 변경
밀레시안이 가지고 있는 팔리아스의 보물을 본따 만든 모조품에 저주를 걸고
사람들이 그 보물을 가지고 밀레시안의 곁에 있도록 유도
저주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밀레시안은 신성력을 빼앗기지만 그 보물을 버리라고는 말을 할수가 없는 상태
밀레시안이 쓰러지고 보스룸에서 모든 사람들을 주인 이교도는 유유히 빠져나가려하지만
밀레시안이 기존의 팔리아스의 성궤에 넣은 보물 이외의 보물들을 가지고 일시적 신성력을 회복
인형이 부서질 위기에 처하자 사냥꾼이 이를 막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고 밀레시안을 막아서게되고
밀레시안으 이 방법은 옳지 못하다며 누이를 다시 사람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
이미 망령이 된 누이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린다는건 곧 누이동생의 죽음
사냥꾼이 밀레시안과 약속한것은 약속하려는 찰나 인형이 밀레시안의 보물을 하나 빼앗게 되고 그대로 고치상태로 변화.
밀레시안이 당황한 사이 이교도가 난입, 당장 이교도를 물리칠수 없는 밀레시안에게 내기를 신청
기억을 모두 지우고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모르는 상태로 다시 진실에 다가선다면 밀레시안의 승리
밀레시안이 헛다리를 짚는다면 밀레시안의 패배
거절할수 없을만큼 지친상태에서 밀레시안이 내기를 받아들이고 이교도는 모조품에 담아낸 밀레시안의 신성력을 활용해 사람들을 회복
이교도는 마지막 신성력을 오염시킬 장치까지 끝내고 밀레시안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지만
인형이 빼앗았던 보물의 부가적 능력때문에 정말로 인형의 거죽으로 뒤집어 씌웠던 누이동생이 부활
보물의 패널티로 말은 할 수 없지만 누이동생은 거미의 고치에서 도망치며 밀레시안이 트랩이 없는 출구로 나갈 수 있도록 유물가의 책을 훔쳐 페이지를 숨겨놓고 다시 재포획
페이지를 회수할 시간이 없던 이교도는 그대로 페이지를 다른 내용으로 보이도록 유도한뒤 다른 책에 급한대로 마법을 걸어 다시 보스방으로 돌아오도록 유인.
밀레시안이 일어나 방을 뒤지고 다니는 동안 이교도는 보스룸에서 빼앗은 신성력을 가공해 자신이 흡수할 에너지로 만들고 있고 밀레시안이 어느 방으로 도착하는 순간까지 숨어있는것이 원래의 계획
굿>하지만 사냥꾼이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까지 누이동생을 다시 죽게 만드는 것에 성공하며 계획은 일부 실패
베드>사냥꾼과의 약속을 잊고 밖으로 나간 밀레시안이 눈앞에서 사냥꾼이 죽는 것을 보며 기절
트루>사냥꾼의 배신과 인형의 의지로 두사람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미 이교도는 선지자로 성장할만큼의 힘을 얻었고 더이상 가짜 부활흉내 따위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이 모든 공이 밀레시안의 덕이라고 칭찬하면서 밀레시안을 내쫓는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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